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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의 가장 아름다운 여인 ‘네페르티티’ 만나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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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의 가장 아름다운 여인 ‘네페르티티’ 만나러 가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2.11.21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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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12월 독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베를린의 ‘신 박물관(Neues Museum)’에 들려보자.

고대 이집트 아마르나(Amarna) 시대의 유물인 ‘네페르티티 흉상’ 전시회가 오는 12월 7일부터 2013년 4월 13일까지 전시되기 때문.

12월 6일 ‘네페르티티 흉상’ 발굴 100주년 기념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네페르티티 흉상’과 함께 이집트 박물관의 아마르나 유물과 파피루스지 수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마르나(Amarna)’는 파라오 아크헤타텐(Akhenaten) 시대에 태양신 아톤(Aton)을 위해 신전을 세우고, 종교교육을 하기 위해 건설된 도시 ‘아케트아톤(Akhetaton)’으로, 오늘날의 텔 엘 아마르나(Tell el-Amarna)의 남은 터를 이르는 명칭이다.

20세기 초, 독일의 이집트 학자 루드비히 보르하르트(Ludwig Borchardt)가 정교한 발굴 작업을 시작했으며, 발굴 작업 동안 아마르나에서 유물이 약 10,000여 점 발견되었으며, 그 중 5,000여 점이 베를린에 소장돼 있다.

▲신 박물관(Neues Museum)

이번 전시회에서는 당시 발견된 유물과 함께 네피르티티 흉상이 하이라이트로 전시된다. 또한 당대의 보석, 도자기, 조각상, 건축물 잔해 등 지금껏 공개되지 않은 화려한 전시품들이 공개된다.

고대이집트 도시 아케트안톤과 그 발굴현장을 고고학적으로 표현한 이미지가 전시돼 아마르나 시대의 사회, 역사, 문화와 종교를 살펴볼 수 있다.

방문객은 네페르티티 흉상 발굴 배경과 함께 네페르티티 흉상이 고고학적 유물에서 아름다움의 이상형으로 어떻게 의미가 바뀌었는지도 알 수 있다.

베를린 신 박물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베를린 박물관 섬에 있다. 전체 약 400여 점이 전시되며, 이 중 약 50여 작품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과 대영 박물관의 대여 전시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10유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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