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오재랑 기자] DMZ관광 (www.dmztourkorea.사장 장승재)은 내년 DMZ 설치 60주년을 앞두고 DMZ의 최동북단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시를 연계한 'DMZ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 강원도 고성 DMZ박물관

‘가자! 동트는 동해로, 무박 2일 테마 여행’은 매주 금요일 저녁 출발하는 상품으로 오는 12월 7일부터 운영된다.

DMZ 테마여행 상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DMZ 10경 10미 중 고성군에 해당하는 건봉사와 물회 그리고 강원도 DMZ지오사이트 화진포, DMZ박물관, 명파대강해안(통일전망대), 백두대간(진부령, 미시령), 속초시 대표 관광자원인 동명항에서 해돋이와 설악산을 구경하는 코스로 구성했다.

DMZ 테마여행 상품 연중 운영되며, 투어의 일정은 금요일 저녁 서울을 출발해 속초 찜질방에서 휴식을 취한 뒤 새벽에 동해 바다의 멋진 일출을 감상한다. 이후 아침 식사를 하고 명산인 설악산을 방문한다.

고성으로 이동해서는 DMZ전문 해설사와 함께 DMZ 10경 10미 고성군이 자랑하는 건봉사와 물회 그리고 강원도 DMZ지오사이트 화진포, DMZ박물관, 명파대강해안(통일전망대), 백두대간(진부령, 미시령)을 둘러본다.

서울에는 토요일 저녁 7시경에 돌아온다.

▲ DMZ관광 장승재 사장

DMZ관광 장승재 사장은 “2013년 정전협정 및 DMZ 설치 60주년을 앞두고 DMZ 지오사이트와 DMZ 10경 10미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는 게기가 될 것 ”이라며 “ 연중으로 진행할 이 테마 여행이 중장년층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아울러 DMZ관광은 여행 상품 출시와 함께 널리 알리기 위해언론사 등이 참여하는 팸투어를 12월 7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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