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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피해 한여름 호주 만나러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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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피해 한여름 호주 만나러 떠나요!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2.1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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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호주 ‘멜번’ 신개념 워킹 상품 출시
▲호주 빅토리아주 관광청 제공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다가오는 겨울 추위가 싫다면 호주로 여행을 떠나는 건 어떨까. 적도 남쪽에 위치한 호주는 우리나라와 정 반대의 기후를 보이는 곳. 때문에 지금 여름 정취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리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항구와 세계 곳곳에서 온 여행자들, 기분 좋은 날씨가 더해져 활기 넘치는 호주를 만날 수 있다.

 

한 여름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는 호주 멜번 지역을 걸으며 생생하게 호수를 느껴볼 수 있는 ‘워킹 여행 상품’도 나와 눈길을 끈다.

모두투어에서 내 놓은 ‘그레이트오션워크-시드니/멜번 6일’과 ‘그레이트워크 및 발라투어 - 시드니/멜번 6일’ 상품이 그것.

 

특히 그레이트오션 워크는 ‘죽기 전에 가봐야 할 100곳’에 선정된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걸어서 체험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다.

 

경치가 가장 아름답고 쉽게 걸을 수 있는 코스를 선별, 그레이트 오션로드의 하이라이트인 12사도가 있는 곳까지 1시간 30분 정도 트레킹하며 멜번 최고의 경관을 볼 수 있다.

 

이 여행상품에는 12사도 바위의 절경을 하늘에서 감상할 수 있는 헬기투어의 특전이 포함돼 있어, 더욱 짜릿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호주 대표 문화예술의 도시 멜번에서는 ‘발라투어’가 기다리고 있다. ‘발라’란, 원주민어로 ‘걷다’라는 뜻으로 그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구석구석을 직접 걸으며 활기찬 이색 여행을 체험하게 된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촬영지로, 극중 은채와 무혁이 처음 만난 골목길인 연방광장과 은채의 무지개빛 옷이 잘 어울렸던 플린더스 스트리트역을 걸어볼 수 있다.

 

또한 무료트램인 ‘시티써클 트램’을 타고 멜번시티의 명소들을 돌아보며 호주 속의 유럽이라 불리는 멜번을 제대로 느껴보자. 도시 중심을 유유히 달리는 트램의 여유와 쇼핑, 문화, 예술 등이 다채롭고 활기찬 여행을 더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여행 상품은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출발 가능하며, 상품 가격은 249만원부터다. 문의 154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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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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