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진에어(www.jinair.com)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부터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오키나와’에 국제선 정기편을 신규 취항하기로 하고 12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항공권 예매를 오픈했다.
진에어는 인천-오키나와 노선을 183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해 매일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으로, 출발편은 오전 10시 35분 인천을 출발해 오키나와의 나하공항에 오후 12시 45분에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1시 45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4시 5분에 도착한다.
단, 수요일과 토요일은 출발편이 인천에서 오전 11시 10분에 출발하는 별도 스케줄로 운항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이번 취항을 기념해 왕복 최저 9만 9천원의 특가 운임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를 포함하면 왕복 186,600원이며 환율 변동에 따라 가격이 변경될 수 있다. 특가 운임은 현재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오키나와는 19세기까지 일본 본 섬과 분리되어 독자적인 류큐왕국으로 존재해왔다. 이 때문에 오키나와는 통상의 일본과 다른 이국적 문화를 지니고 있으며 일본 내 유일한 아열대 해양성 기후의 관광지다. 세계 두번째 크기의 수족관인 ‘츄라우미 수족관’, 여러 섬들에서 체험할 수 있는 수중 다이빙 체험 등 각종 해양레저, 골프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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