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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車] 벤츠 코리아, The new SL 63 AMG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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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車] 벤츠 코리아, The new SL 63 AMG 출시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2.11.09 2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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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SL 계보 잇는 프리미엄 로드스터 6세대 모델

[투어코리아= 이태형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로드스터 'The new SL 63 AMG' 선보였다. 신차는 전설적인 클래식카 300 SL을 잇는 6세대 SL-Class다.

1952년 레이싱카로 첫 선을 보였던 SL은 1954년에 이르러 300 SL 걸윙으로 탄생됐고, 그 이후 지금까지 60여 년간 스포티한 성능, 매력적인 디자인, 뛰어난 스타일, 혁신적인 기술, 최고의 엔지니어링 공학을 상징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해왔다.

The new SL 63 AMG는 메르세데스-벤츠 양산 모델 최초로 올 알루미늄 보디 셀을 적용했으며 기존 모델과 달리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차체로 한층 더 강인해졌다.

알루미늄 차체의 무게는 256kg으로 기존 모델 대비 약 140kg 가벼워졌으며, 비틀림 강성도 20% 향상돼 역동적인 주행과 안전성, 연료 효율성까지 모두 실현했다.

또 효율적인 경량 구조로 제작돼 폭발적인 출력과 주행 역동성에도 불구하고 연료 소비와 배기가스 배출을 30% 이상 감소시켜 파워와 효율성 모두를 만족시킨다.

The new SL 63 AMG는 배기량 5,461cc 신형 V형 8기통 AMG 엔진에 AMG SPEEDSHIFT 7단 멀티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됐다.

최고 출력 537마력(5,250∼5,750rpm), 최대 토크 81.6kg/m(2,000∼4,500rpm)의 강력한 주행능력을 발휘하며 운전자에게 잊지 못할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또 정지 상태서 최초 100km/를 4.3초 만에 도달하고 연비와 CO2 배출량은 각각 7.8km/ℓ(복합연비), 230g/km로 효율성을 높였다. 가격은 2억7백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디자인,전통과 현대적 감각 조화

The new SL 63 AMG는 긴 보닛과 넓은 근육질의 후미로 이어지는 정통 로드스터의 비율이 고스란히 적용됐고, 여기에 스포티함과 우아함이 더해져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최고의 프리미엄 로드스터로 탄생했다.

실내는 비행기의 제트 엔진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의 에어밴트를 비롯해 AMG 앰블럼이 새겨진 E-SELECT 레버와 나파 가죽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및 알루미늄 변속 패들이 럭셔리 로드스터의 위용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외도 3가지 색상의 엠비언트 라이트, AMG 계기반, AMG 스포츠 나파 가죽 시트, 카본 트림 등이 적용돼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실내 디자인이 완성됐으며, AMG 계기반에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IWC 아날로그시계가 장착돼 프리미엄 로드스터의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켜준다.

효율적인 경량 구조 실현

The new SL 63 AMG는 메르세데스-벤츠 양산 모델 최초로 차체 전체를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차량의 무게를 이전 모델보다 140kg이나 감소시켰다.

특히 각 부분별 용도에 따라 알루미늄 공정을 차별화하는 등 효율적인 경량화를 통해 이전 스틸 구조에 비해 차체 강성, 안전성, 편의성과 진동 특성 등이 훨씬 더 향상됐다.

A-필러만 유일하게 안전 확보를 위해 고강도 스틸 튜브를 사용했으며, 트렁크 덮개는 양산차 최초로 경량 카본 파이버로 내부 지지대를 제작해 중량을 더욱 감소시켰다.

중량 감소로 연료 소비도 감소됐으며, 드라이빙의 즐거움은 더욱 향상됐다.

The new SL 63 AMG의 알루미늄 바디는 뛰어난 디자인과 경량화 실현으로 최근 유로 카 바디 어워드 2012서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력한 파워와 주행 역동성 선사


The new SL 63 AMG에는 강력한 파워와 주행 역동성을 선사하는 메르세데스-AMG의 5.5리터 V형 8기통 바이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최고 출력 537마력, 최대 토크 81.6kg/m의 뛰어난 운동 성능을 발휘하고,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단 4.3초 만에 도달한다.

퍼포먼스 패키지 선택시 최고 출력은 27마력, 최대 토크는 11 kg/m가 증가하고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4.2초 만에 도달할 수 있다.

또 액티브 바디 컨트롤(ABC) 기반의 AMG 스포츠 서스펜션은 차량이 측풍의 영향을 받을 때 ABC 컨트롤 장치가 ESP에 의해 감지된 속도, 선회속도, 조향각 등을 계산해 각 휠의 하중 배분을 제어해 측풍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시킨다.

The new SL 63 AMG는 쾌적한 오픈 에어링 환경을 위해 시트 상단 부분에 히팅팬을 장착해 운전자와 동승자의 머리와 목 부위를 따뜻한 공기로 감싸주는 에어스카프 기능과 찬바람이 머리 뒤로 들이치는 것을 막아주는 전동 바람막이 기능이 적용돼 4계절 내내 쾌적한 오픈 탑 주행을 가능케 한다.

특히, The new SL 63 AMG에 최초로 적용된 프런트 베이스 시스템은 알루미늄 차체 구조로 얻어진 운전석과 조수석의 발 밑 빈 공간을 베이스 라우드 스피커의 공명 공간으로 활용한 것으로, 루프 개폐 여부에 상관없이 언제나 깨끗하고 생생한 베이스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최고급 사운드 시스템 B&O Beosound AMG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매직 비전 컨트롤은 와이퍼의 좌우 작동 방향에 맞춰 와이퍼에 결합된 분사구에서 워셔액이 직접 분무된다.

이에 따라 앞 유리에 워셔액이 분무되는 동안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고, 오픈 탑 드라이빙을 즐기는 경우도 워셔액이 실내로 들이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더욱 진보된 편의·안전장치

The new SL 63 AMG에는 키를 손에 쥐고 있지 않은 상태서 문을 열고 시동을 거는 것이 가능한 키레스-고와 트렁크에 손을 대지 않고 발의 움직임만으로 트렁크 개폐가 가능한 핸즈프리 액세스 기능이 적용돼 주행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 주의 어시스트, 프리-세이프와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등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총체적인 안전 기술이 대거 적용돼어 다이내믹하면서도 안전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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