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내장산 단풍이 절정을 이루자단풍 구경에 나서는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주말인 3일 내장산을 찾은 관광객은 10만4천명으로 공식 집계가 됐고 4일에는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7만7천여 명의 등산객들로 붐볐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말인 10~11일에 단풍이 절정이 이룰 것으로 보여, 내장산을 찾는관광 인파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읍시청 관광산업과 진병헌 계장은 “오는 10일과 11일 주말까지는 단풍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여 주말을 이용한 등산객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단풍 구경에 나선 인파로 붐비자, 내장산 국립공원 입구에는 정읍시의 특산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장터가 형성돼, 다양한 먹거리들이 관광객들의 침샘을 자극한다.뿐만 아니라 야외 주차장에도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고 있어 만깔난 남도음식을 맛볼 수 있다.
품바 공연등 다양한 공연도 열려 내장산을 찾은 관광객들에 단풍 구경 외에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내장산 국립공원 인근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되고 셔틀버스가 내장산 국립공원 입구까지 수시로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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