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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꿀 사과와 함께 하는 ‘청송사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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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꿀 사과와 함께 하는 ‘청송사과축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2.11.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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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사과 공원서 11월 9~11일 개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껍질째 먹는 친환경 사과’를 테마로 한 ‘2012 청송 사과 축제’가 오는 9일 경북 청송 주왕산 사과 공원에서 막이 올라 11일까지 3일간 청정 자연에서 영근 탱글탱글한 청송 꿀 사과 맛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청송 사과 축제는 2004년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청송군 대표 축제이자 ‘경북 우수 축제’다. 올해 사과 축제는 ‘청송 사과 내는 날’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송 사과 축제의 백미는 관람객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청송 사과 내는 날’, 이 체험 행사에는 청송 군내 2,500여 사과 농가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청정 자연에서 수확한 친환경 청정 꿀 사과를 선물한다.


청송 사과 축제는 9일 오전 11시부터 ‘사과 레크리에이션’, ‘사과 깜짝 경매’, ‘길놀이 공연’, ‘개막 퍼포먼스’가 연이어 펼쳐져 흥을 돋운다.


오후 5시에 시작되는 개막 축하 공연은 김연자, 신유, 박구윤, 박진도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전유성은 재치 있는 토크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10일에는 오전 10시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사과 도깨비 퍼레이드’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시간에는 ‘사과 춤 경연 대회’, ‘7080공연’, ‘서경 뮤직 현악 공연’, ‘즉석 사과 홈쇼핑’, ‘사과밭 전국 가요제’, ‘사과 레크리에이션’, ‘사과 깜짝 경매’가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세계 민속공연’을 시작으로 ‘도전 살림 장만 퀴즈’, ‘전유성의 철가방 공연’, ‘사과 마당극’, ‘청송 사과 락페스티벌’이 연이어 열려, 관람객들을 신명난 축제 세계로 이끈다.

올해 축제는 체험 행사도 한결 다채롭고 재미를 배가시켰다.


가족, 이웃, 관람객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신명난 체험 행사로는 비석치기와 딱지치기를 해보는 ‘아빠는 열두 살’, ‘청송 사과 선별 및 많이 가져오기’, ‘사과 스토리텔링’, ‘사과 빨리 먹기와 빨리 쪼개기’, ‘사과 식초 족욕’, ‘사과 크림 발 마사지’ 등을 즐겨볼 수 있다.


전시 및 판매 행사로는 ‘청송 사과 전시 홍보관 운영’, ‘청송 사과 판매장 운영’, ‘청송 농특산물 판매’, ‘청송 사과 시식’ 등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청송 향토 음식 발굴·육성 경진 대회’, ‘사과 요리 시식’, ‘껍질째 먹는 사과 시식’ 등이 개최돼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한동수 청송 군수는 “올해 청송 사과 축제는 국립공원 주왕산의 단풍이 절정을 이뤄 한결 멋과 재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청송 사과 축제를 함께해 청송 꿀 사과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청송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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