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들의 줄다리기 결과로 다음 해 농사를 점쳤다는 용줄다리기는 보선 연산군때 시작됐지만 한국전쟁이후 사라졌다가 해남문화원이 지난 2009년 포구문화제를 열면서 복원됐다.

이후 매년 아드럼과 우드럼의 두 패로 나눠 길이 25m, 두께 50cm의 용줄을 잡고 힘을 겨루는 줄다리기가 해남 북평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3백여 명이 참여해 당제와 마당밟이, 길거리난장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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