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에어부산이 오는 11월 1일부터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를 실시, 번거로운 수속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고객들의 편의를 한층 높이게 된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는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나 모바일 웹사이트(m.airbusan.com)를 통해 항공권을 예약·발권 한 후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탑승권을 전송 받으면 된다. 이를 사용해 국내선 이용 시 공항에서 별도의 항공사 카운터에서의 체크인 없이 바로 보안검색을 받고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다.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 이용절차는 쉽고 간단하다. 예약·발권 후 문자메시지로 받은 URL을 클릭, 접속만하면 모바일 탑승권이 바로 표출된다.
또한 에어부산은 이번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월 30일까지 QUIZ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에어부산 홈페이지 가입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결제 후 바로 탑승 가능한 서비스’를 맞추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중 1명에게는 국내 왕복항공권 1매를 제공하며, 2명에게는 모형 항공기를, 20명에게는 무료 영화권 1인 2매를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0일이다.
에어부산 측은 “앞으로도 국내선뿐 아니라 국제선 예약·발권도 모바일로 가능토록 해, 고객 편의를 높임으로써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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