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고창농악경연대회”성황리 마쳐’

고창군 14개 읍면 15개 농악단과 제주도 풍물굿패 신나락팀이 특별 경연으로 참가, 그동안 닦아 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 상하면 장사 농악단”이 대상을, 이어서 고수면 마당바우 농악단이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기존에 모든 경연팀이 판굿 위주였던 것에 비해 올해는 고수ㆍ흥덕은 당산굿, 심원은 풍어제, 상하ㆍ해리는 문굿, 무장면 줄굿 등 다양한 종목으로 경연에 참가해 고창농악의 다채로움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강수 군수는 “고창농악은 쇠가락과 장구가락, 고깔소고춤, 잡색놀이로 풍성하면서도 음악성이 짙은 것이 특징으로 상쇠의 지휘 하에 전치배가 자유롭게 가락에 맞추어 노는 여유가 느껴지면서도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호흡을 같이하는 그야말로 참맛이 살아있는 농악이다”며 타 지역과 차별성과 우수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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