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19일 전북 고창에서 조선시대 병영생활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제39회 모양성제가 성대히 개막돼 군악대와 농악단, 군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거리페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

고창모양성제는 23일까지 고창읍성 및 시가지 일원에서 병영문화 체험, 답성놀이, 고창읍성 축성 고을기 게양식,답성놀이,전통혼례식 등의 행사를 펼친다.

특히 모양성 답성놀이는 머리에 돌을 이고 모양성곽(1천684m)을 세 바퀴 돌며 무병장수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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