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린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2년 연속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선정된 축제로, 전남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2.8km의 바다가 너비 40~60m로 갈라지는 현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진도의 미(美), 신비의 바닷길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락(樂), 참가자에게 재충전의 시간과 마음도 건강도 쿨(Cool)해 질 기회를 제공하는 ‘미(美), 락(樂), 쿨(Cool)’을 기본 주제로 하고 있다.

특히 선상 농악, 선박 퍼레이드, 미라클 원정대 등 바다 관련 프로그램을 비롯해, 진돗개 묘기자랑, 개매기 체험, 서화 및 진도아리랑을 배울 수 있는 예향 진도 체험과 진도 특산품 경매 장터 등으로 구성됐다.

또 진도에서만 볼 수 있는 진도 씻김굿과 남도 들노래, 강강술래, 진도 만가 등 민속 공연과 바닷길이 닫힐 무렵 현장에서 펼치는 불꽃놀이인 ‘미라클 판타지아 멀티미니어 쇼’ 등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풍성하다.

축제기간 2010.03.30(화) ~ 2010.04.01(목)

축제장소 전남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문의 061-544-0151

홈페이지 http://tour.jindo.go.kr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2010년 03월호,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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