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문화 공연, 전시 등 선보여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문화의 달' 행사가 3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봄의마을 광장에서 개막돼 한달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3일 '뽀빠이' 이상용씨 사회로 진행된 개막 행사에는 3,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장윤정, 우연이, 안치환 등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경제적인 풍요로움도 중요하지만 우리 정서를 풍요롭게 해줄 문화예술 또한 중요하다”며 “한 달간 50여개의 공연, 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진행되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화의 달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공연, 전시, 강연․세미나 등 총 5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5일에는 ▲오후 1시 문헌서원에서 백일장·사생대회·휘호대회 ▲오후 3시 문예의 전당에서 서예합동전시전(5일~10일)▲오후 7시 봄의마을광장에서 ‘다라다라’ 공연 등을 선보인다.
또 오는 6일에는 ▲오후 1시 봄의마을 광장에서 문화·예술체험마당(10개 체험프로그램 운영), ▲오후 2시 청소년문화센터내에서 창작인형극 ‘또봄’공연, ▲오후 2시 봄의마을 광장에서 ‘너나들이’ 토요상설 공연마당, ▲오후 2시 문예의 전당에서 악극 ‘부모님전상서’ 공연, ▲오후 7시 봄의마을 광장에서 청소년페스타 등이 열릴 예정이다.
문의: 서천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담당 041-950-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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