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축제는 울산시 울주군 등억온천단지 내 신불산공영주차장과 신불산 일원에서 6일 ~ 7일, 27일 ~ 28일 4일간 개최된다.
개막식은 7일 오전 9시 신불산 공영주차장에서 박맹우 시장, 서동욱 시의회 의장, 산악회원, 시민 등 2,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개막식에 이어 ‘영남알프스 억새 대축제 산악마라톤 대회와 산악등반대회’가 전국 산악 동호인 등 1,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마라톤대회는 억새대축제 코스 17.6㎞(남자부), 영남알프스 코스 10㎞(남․여부)로 나눠 진행된다.
'영남알프스 억새대축제 등반대회’는 전국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 화합부, 여자 화합부, 가족부, 개인부 등으로 나눠 마련된다.
'하늘억새길 트레킹’은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출연진인 안내상씨, 고인범씨,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불산 공영주차장에서 간월재까지 2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이밖에 ‘하늘 그리고 山상 음악회’가 간월재에서 열려 영남알프스를 음악으로 물들이며 행글라이드 축하비행, 산 사진전, 산행 기초 교육, 특산물 판매전 등이 마련된다.
'영남알프스 억새대축제 천고지 종주대회’는 전국 16개 산악연맹 회원 등 총 150여 명 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7~28일 무박 2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49.5㎞(1 ~ 6구간) 구간을 도전한다.
사진: 울산시산악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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