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전의 백미인 곡예비행 에어쇼에는 작년에 이어 헝가리 출신의 곡예 비행가 졸탄(Zoltan Veres.42)이 참여해 그의 장기인 배면비행 상태로 지상 3m 높이에서 리본자르기, 직선비행 중 비행기를 회전시키는 스냅롤 등 다양한 공중 곡예 묘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루마니아의 호크스로 불리는 라즐로(Laszlo Ferencz.37)와 남아공의 전설적인 곡예 비행가 래리(Larry Beamish.54) 등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항공기 에어쇼로 경기도 하늘 일대를 수놓는다.
경항공기 에어쇼는 하늘 높이에서 펼쳐지는 제트기 에어쇼와는 달리 수십미터 앞에서 곡예비행을 선보여, 관람객들은 비행의 생동감을 직접 느낄 수 있다.
미공군의 F-16, A-10, U2 등도 웅장한 비행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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