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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 '한옥숙박체험 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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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 '한옥숙박체험 저도요!'
  • 박승화 기자
  • 승인 2010.04.0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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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숙박체험 인기 쑥쑥

전통 한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북 전주시의 한옥마을 숙박시설을 이용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한옥 숙박시설을 이용한 관광객은 전년(1만 1008명) 대비 68.5% 증가한 2만 7081명을 기록했다. 관광객 증가는 전통 한옥에서 묵어 보는 체험이 새롭고 한복 예절과 소리 배우기 등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음미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전주시는 현재의 한옥마을이 한해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릴 만큼 인기를 끌고 있으나 공간이 비좁고 한옥이 주거·숙박보다는 판매와 서비스 용도에 치우치고 있어 ‘제2 한옥마을’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2의 한옥마을이 건립되면 전주의 전통 이미지를 강화하고 관광객 유입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2010년 03월호,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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