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안동의 각종 관광 자원을 젊은 세대에 알리고자 SNS에 특화된 콘텐츠를 생산·홍보하는 활동을 펼친 ‘2기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가 활동을 완료하고 29일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에는 10개 팀 32명의 ‘영크리에이터’가 참석해 활동 종료의 아쉬움을 달랬다.
해단식에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콘텐츠 제작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와봤니껴, 또왔니더’팀(최우수상)과 ‘라온’팀(우수상)이, 블로그 부문에서는 ‘안동최강 21’팀(최우수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지난 2년간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2개 기수에 걸쳐 지역 거주 청년으로 구성된 총 62명의 ‘영크리에이터’를 배출했다. 관광 홍보 정책 수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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