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가 오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이해 ‘시티투어버스 가을축제 특별노선’을 운영한다고 9일 발표했다.
시티투어버스 특별노선은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 ‘단감축제’ 등 창원의 대표적인 가을축제와 ‘창원 조각 비엔날레’ 전시장을 연결한다.
시티투어버스 운행 코스는 만남의 광장에서 시작해 비엔날레 전시장 두 곳과 가을축제 행사장 한 곳을 거쳐 다시 만남의 광장으로 돌아온다.
각 노선은 경유하는 축제의 이름을 따서 국화축제노선, 맘프노선, 단감축제노선이며, 탑승 시각과 장소 등 자세한 정보는 창원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별노선은 관광수요가 많은 주말을 중심으로 모두 5회 운영되며, 회당 최대 40명이 탑승할 수 있다.
창원시티투어 홈페이지(changwoncitytour.com)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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