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에스알(SR)은 오는 10월 1일임시공휴일 지정(국군의날)으로 최대 9일 황금연휴 사용이 가능해져 'SRT 여행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SRT 좌석공급 확대를 위한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징검다리 연휴 기간 중 명절 대책본부 운영에 준해 철도 안전관리, 여객수송, 차량정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대책반을 가동해 이례상황대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SRT 열차 운행지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중 개천절등 SRT 이용수요 급증에 대비해 열차를 추가로 투입하는 등 공급좌석 확대를 위한 특별수송대책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운행 지장사례가 늘고 있어 연휴 기간에는 SRT로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