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강릉시 맨발 힐링걷기’ 9월 행사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사천면 순포습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릉시는 '순포습지와 춘갑봉 일원을 맨발로 걷기 좋은 길'로 조성 중이며, 이를 알리기 위해 9월 힐링걷기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걷기 행사는 해설사화 함께 걸의며 순포습지에 대한 해설을 듣고, 지역 예술가들이 아름다운 순포습지를 배경으로 ‘미니음악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9월 맨발 힐링걷기 행사는 강릉시 누리집 공지사항(https://gn.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관광정책과 관광진흥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맨발 힐링 걷기 프로그램에 시민과 관광객이 꾸준히 참가하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접근성이 좋은 데다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장소에 맨발로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해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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