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여주 당남리섬 가을사랑 축제, 28-29일 열려
[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여주시 대신면의 당남리섬에서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이달 말쯤 황화코스모스가 절정에 달해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당남리섬은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진 나들이 장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둘레길 정비가 완료되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나들이객들은 섬을 둘러싼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황화코스모스의 황금빛 물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28일과 29일에는 제2회 여주 당남리섬 가을사랑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다양한 이벤트와 축하공연으로 풍성한 즐길 거리가 가득해진다.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한 당남리섬을 방문해 특별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여주시 대신면 관계자는 "축제장을 방문, 당남리섬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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