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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화누리길 편익시설 확충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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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화누리길 편익시설 확충나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2.09.1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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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쉼터, 화장실, 계단, 안전펜스 등 설치키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기도가 평화누리길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도는 평화누리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8억4천여만 원을 투입해 편의 및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안내 홍보물 등을 제작, 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평화누리길은 지난 2010년 5월 경기도에서 12개 코스 184km 노선으로 개발돼 김포 대명항~고양 호수공원~파주 임진각~연천 신탄리역까지 조성돼 있다. 1개 노선의 길이는 약 15km 내외로 도보로는 약 4~5시간 정도 소요된다.

도는 우선 매월 3~5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방문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 평화누리길에 여행자 쉼터, 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와 계단, 안전펜스 등 안전시설을 보강할 방침이다.

또한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평화누리길 홍보 리플렛과 손수건, 모자 등을 제작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여행자 스스로 길안내와 지역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셀프가이드북을 제작해 배부키로 했다.

이밖에도 DMZ 홈페이지(http:/dmz.gg.go.kr)와 트위터, 평화누리길 다음 까페(http://cafe.daum.net/ggtrail) 등을 활용해 평화누리길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기존 여행 및 관광안내 스마트폰 앱에 평화누리길 노선안내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평화누리길 걷기대회와 MTB 자전거대행진, 사진공모전에 더 많은 여행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는 평화누리길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순찰용원을 채용해 여행자 보호와 시설물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군, 지역주민,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생태자원 활용과 신규 노선 발굴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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