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사단법인 K관광협의회가 국빈 방문시 청와대에서 거행하던 대통령 의전행사인 ‘의장대 사열 체험행사’를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으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했다.
송창용 이사장은 "오늘 74년 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역사적인 청와대 개방과 함께 국빈 방문시에 행해지던 대통령 의전행사인 ‘의장대 사열’을 시민 여러분께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다만, 국민의 품으로 개방된 청와대에서 개최했다면 그 의미가 더욱 크고 좋았을 텐데 청와대의 장소 사용 협조가 되지 않은 점이 매우 안타깝다"고 전했다.
또한 이상만 회장은 "‘의장대 사열 체험행사’를 앞으로 더욱 훌륭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나아가 K관광의 핵심 콘텐츠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종복 서울시의원은 축사에서 "7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와 그 권역의 활성화를 위한 ‘K관광협의회’의 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으로 K관광의 성장에 이바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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