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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가고파국화축제' 글로벌 축제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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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가고파국화축제' 글로벌 축제로 만든다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2.09.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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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창원시가 '제12회 가고파 국화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된 창원 가고파국화축제는 올해 마산항 제1부두 일원에서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올해 가고파 국화축제는 ‘희망의 꽃, 화합의 꽃, 번영의 꽃’이라는 주제와 ‘순결의 혼(魂), 정절의 미(美), 사랑의 향(香)’을 슬로건으로 전야제, 개장식, 국향대전, 특별행사, 문화행사, 참여행사 등 총 8개 분야의 행사가 개최된다.

행사장은 역대 최대 규모인 9만점의 국화를 연출하고, 67만여 점의 국화를 시가지 전역에 전시해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또한 축제장을 창원존, 한국존, 세계존, 고대탐험존, 명작존, 다륜존, 특별존, 일반존 등 8개의 테마 존을 운영,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화 한줄기에서 1,399송이의 꽃을 피워 세계 기네스에 등재된 다륜대작(품종 천향여심)의 기록 경신을 꾀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자체 축제홍보반을 편성해 금산인삼축제, 2012 광주비엔날레 등 축제장 행사장과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를 직접 방문하는 홍보마케팅에 나설 방침"이라며 "이와 함께 전국 여행사에 홍보물 발송과 국화 나눔행사 등을 열어 가고파 국화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가고파국화축제'와 지역 관광자원을 상품화하기 위해 지난 4일 코레일(KORAIL) 관계자와 협력여행사, 블로그 기자 등 30여 명을 초청, '가고파국화축제 코레일(KORAIL) 스터디 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스터디 투어는 가고파국화축제장과 어시장, 창동예술촌, 2012 창원 조각 비엔날레 축제장 등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인근 어시장과 돝섬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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