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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시아 최고 회의 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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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시아 최고 회의 도시’ 선정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4.09.0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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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어워즈
스텔라어워즈 모습. 사진 왼쪽부터 데이비드 블랜스 필드- 경기관광공사 이아란과장-경기관광공사 김도형팀장-아이렌 추아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권위 있는 글로벌 마이스 저널인 ‘M&C(Meetings & Conventions) ASIA’가 주최한 스텔라 어워즈(Stella Awards)에서 경기도가 ‘아시아 최고 회의 도시 : Best Meeting City(Asia)’ 부문 수상 도시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4일 오후(현지시간), 마카오 샌즈 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는 ▲2022년 비즈니스 데스티네이션즈(Business Destinations : BD)가 주최한 BD 트래블 어워즈(BD Travel Awards)의 ‘아시아 최고 마이스 개최지 : Best Destination for MICE, Asia’ 수상, ▲2023년 스텔라 어워즈 ‘2023 아시아 최고 인센티브 도시상 : Best Incentive City(Asia)’ 수상에 이어 글로벌 마이스 어워드 3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최측은 “경기도는 마이스 대표 도시인 고양시(킨텍스), 수원시(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회의를 개최 할 수 있는 마이스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으며, 그외 시군에 대한 마이스 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마이스 컨설팅 및 공동유치마케팅 전략을 선제적으로 펼쳐나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도와 공사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 대규모 국제회의인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및 <국제 세포병리학회 컨퍼런스 2028>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 ‘스텔라 어워즈’에는 총 16개 국가, 900여개 기관 등이 참여, 6개 분야 29개 시상 부문에서 최종 수상 도시가 결정됐다.

수상 도시는 마이스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M&C ASIA’의 구독자 1만6,000명 대상 4월부터 6월 2주까지 1차 투표 실시 후 , 이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상 위원회가 최종 후보 2~3 배수에서 최종 확정한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경기도 내 다양한 MICE 기관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세계 각국에서 온 미팅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차별화 된 MICE 개최지로서의 면모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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