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한국 스마트 쇼퍼들의 핫플 ‘판도르프 아웃렛’으로 오세요!”
오스트리아관광청 주최로 지난 4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워크숍 2024’에 유럽 최대 아웃렛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이 참석했다.
맥아더글렌은 전 세계 8개국 총 24개 아웃렛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그룹으로, 럭셔리&하이엔드 브랜드를 연중 30-70% 할인 판매하며 쇼핑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맥아더글렌은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등 3개국 경계에 자리한 ‘오스트리아 판도르프 아웃렛’의 특장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판도르프 아웃렛은 동유럽 최대 아울렛이자 유럽 전체에서 ‘가장 사랑받는 아웃렛 1위’로 선정된 곳으로, 이 곳에는 프라다(Prada), 버버리(Burberry), 몽클레르(Moncler) 등 160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최근 뉴진스의 ‘Ditto’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백팩이 화제가 되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ARC’TERYX), 아이돌의 사복 패션으로 유명한 칼하트(Carhartt), 나침반 모양의 와펜으로 유명한 스톤아일랜드(Stone Island) 등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도 입점해 있다.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맥아더글렌 윤지호 차장은 “판도르프 아웃렛’은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아웃렛”이라며 “판도르프 아웃렛은 셔틀버스 티켓을 구매한 이용객 중 한국인이 가장 많을 뿐 아니라, 전 세계 방문객 중 한국인 지출액(매출)이 1위”라고 전했다.
아울러 “스와로브스키 제품 중 어떤 제품을 스와로브스키 공장보다도 저렴하게 구매했다 등 한국인들은 쇼핑 전 철저히 가격 비교를 한 후 쇼핑을 즐기는 것으로 드러나 ‘스마트 쇼퍼’로 통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