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내달 4일까지 중고차매매단지와 옥련동 인근에 불법 주정차된 말소·무판차량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전국 중고차 수출물량 80% 이상을 수출하는 인천항과 대규모 중고차 수출단지가 있어 보관료를 줄이기 위한 불법주정차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옥련 1~2동, 동춘1동 주변에서 단속을 중점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은 ▲주 2회 연수경찰서와 합동단속과 야간순찰, ▲지난해 발족한 주민감시단의 자체 캠페인, ▲민·관·경 합동 캠페인, ▲민·관·경 중고차매매단지 방문계도 등이 이뤼진다.
연수구 관계자는 “다시 증가한 옥련동과 동춘동 중고차매매단지 인근 위법행위로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며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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