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이상욱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3일 제326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회의에서 청년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서울시에서 펼치고 있는 청년 정책 홍보 효과에 대해우려를 표했다.

 이상욱 의원은 “서울시에서 많은 청년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주변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정책 홍보와 정보전달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상욱 의원은 청년들이 정책을 체감하지 못하고 지원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유로 홍보 전략의 문제를 꼽으며, “현재 정책 홍보 방향과 수단이 청년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기 위해선 청년들이 자주 사용하고 접하는 채널과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맞춤형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이 의원은 “지속적인 사업에도 비용 절감을 통해 남은 예산이 생긴다면, 이를 각 사업의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청년 정책을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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