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야간시간 운영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충북 제천시는 명동 고기로(舊 명동갈비골목) 상권에서 고기데이 행사를 오는 10월 1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도심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재추진되는 ‘고기데이’는 행사는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16일 시작됐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 ~ 11시까지 명동 고기로 7개 식당 앞 노상주차장에서 행해진다
고기데이 행사는 금요일 색소폰 연주와 토요일 버스킹으로 나누어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공연과 야간 경관 조명이 어우러진 낭만 있는 야외식사를 제공게 도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명동 고기데이는 제천시 관내 상권의 단순한 유동인구 이동이 아닌 관광객들에게 숙박까지 연결될 수 있는 또 하나의 상품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행사”라며, “골목상권을 살리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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