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이 16일 프레스센터에서 ‘2024 이노베이션 & 소비자가 선호하는 혁신기업(기관/인물)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여 대한민국의 우수·유망한 기업의 경쟁력을 평가·점검해,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인물을 선정하고 이를 통해 그들의 뛰어난 업적과 가치를 널리알리는 행사이다.
손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으로서▲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 ▲동물 복지향상 ▲고양국제꽃박람회 관내 화훼 수급 확대·구축 ▲폐기물처리 시설 관련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환경과 경제 분야에서 뛰어난 의정 활동을 수행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행정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2년간 손 의원은 관내 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과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위해 다양한 포럼과 토론회에 참석하며,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였고, 이를 통해 첨단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도모했다.
또한 평소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사회적 약자 및 소외 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손 의원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여, 정기적인 주민 간담회와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와 필요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주력했다.
손 의원은 “고양특례시의 의원이자, 전반기 환경경제위원장으로서,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한 시의 노력에 동참하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할 방안을 모색하겠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관련하여 고양특례시가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을 벗고,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투자 유치와 혁신적인 정책 개발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경제의 발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달성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기후변화는 우리가 당면한 큰 도전 중 하나이다. 후반기에는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효율 향상 등 실질적인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리며, 시민이 행복한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