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기도의회 제1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과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이 합동으로 지난 7월 31일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각종 교육사업, 해양 교실 프로그램, 바다의 날 기념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지난 2021년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안전 전문 교육기관이다.
안전한 바다 이용을 위한 기초 해양 안전 지식과 비상 대응 방법을 최신 미디어 기술 및 대형 수조를 이용, 실제 상황처럼 체험할 수 있는 안전 체험시설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해양에서의 사고는 한 번으로도 인명을 잃을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사고”라고 을 강조하며, “더 많은 도민이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재난 시 대응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헸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생존수영 등 해양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생존 방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안전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조완열 관장은 “선박사고뿐 아니라 해양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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