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남 곡성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대한민국 최고의 휴가명소를 선정하는 '지역 베스트 그 곳'사업에 참가한다.

이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를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아 전문가 및 네티즌의 투표를 통해 29개 지자체 중 9개 지역을 선정하고 여러 가지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곡성군은 섬진강기차마을을 추천했다.

투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선정기준은 네티즌 투표(60%), 전문가 심사(40%)로 이루어진다. 결과 오는 31일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투표에서 곡성군이 지자체에 선정될 경우 한국관광공사 사이트 내에 마이크로 페이지 운영을 통한 지역콘텐츠(블로그나 SNS채널)에 연계 노출된다"며 "아울러 지역의 주요 관광 관련 행사 대상 온라인 프로모션 이벤트 진행 등 여러 가지 지원을 받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지역 베스트 그 곳' 투표 참여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http://vo.to/h6F) 에서 하면 된다.

사진: 섬진강기차마을 곡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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