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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으로 음악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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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으로 음악여행 떠나요”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2.08.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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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페스티벌’서 K-POP·클래식 감상!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늦여름 밤의 더위를 식히러 인천공항으로 음악 여행을 떠나보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와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는 오는 29~31일 3일간 매일 저녁 7시부터 인천공항공사 청사 인근 특설무대에서 음악축제인 ‘201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http://skyfestival.kr)을 선보인다.

이번 ‘스카이 페스티벌’에는 전 세계적으로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는 KBS2TV ‘뮤직뱅크’, 마에스트로 금난새가 지휘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영화 ‘왕의남자’의 OST로 유명한 박상현 지휘자가 이끄는 ‘90인조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이 참여, K-POP은 물론 주옥같은 클래식의 향연을 펼쳐진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슈퍼쥬니어, 카라, 비스트, 아이유 등 K-POP 열풍의 주역부터 서정학, 옥주현, 김주원, 신현수, 서활란, 나승서, Dou kemi 등 클래식 아티스트 등이 대거 참여한다.

축제 첫날인 29일에는 ‘뮤직뱅크’가 그 화려한 축제의 서막을 연다. ‘K-POP Festival In INCHEON’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뮤직뱅크에서는 전 세계적인 K-POP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 최정상의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 화려함과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둘째 날은 ‘Family calssic concert’라는 부제로 90인조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바리톤 서정학, 뮤지컬배우 겸 가수 옥주현, 발레리나 김주원, 바이올린 신현수 등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펼치게 된다.

성악가에게는 꿈의 무대인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과 유럽최고의 무대인 비엔나국립극장을 정복한 한국 최초의 남자성악가이며 tvN ‘오페라스타’의 심사위원이자 멘토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바리톤 ‘서정학’이 오페라 아리아는 물론 가요까지 리릭바리톤의 진수를 선보인다.

‘캣츠’, ‘아이다’, ‘시카고’등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뮤지컬 배우 ‘옥주현’은 뮤지컬 아리아를 들려준다.

또 스타 발레리나 ‘김주원’이 발레리노 이용철과 함께 2인무(pas de deux)를 선보인다. 별빛이 내려앉은 잔디광장에서 오케스트라의 선율 속에 펼쳐질 김주원의 호소력 있는 연기와 타고난 아름다운 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금난새 인천시향 상임지휘자 및 예술감독이 직접 선정한 클래식 레파토리를 들고 관객과 함께한다.

‘제2의 조수미’로 불리는 소프라노 서활란이 유럽오페라 극장의 무대를 연 대한민국 성악가 1세대 테너 나승서와 함께 무대에 서며, 스웨덴에서 특별히 초청된 Duo Kemi - Daniel Migdal(바이올린), Jacob Kellermann(기타) 등이 정열적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차이코프스키의 ‘예프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5번,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 등 친숙한 명곡들로 구성됐다.

또한, 30일과 31일에는 모나코, 티베트,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9개국의 이주민으로 이뤄진 다문화노래단 ‘몽땅’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축제기간 지역주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공항신도시와 인천공항 청사를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무료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연은 무료이나 사전 티켓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032-741-38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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