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서 13~15일...34개국 500여 병원관계자 참여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미국의료관광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컨퍼런스 코리아 2010'이 13일~15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 민영의료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와 중국ㆍ몽골ㆍ카자흐스탄 병원관계자 등 34개국에서 500여명의 병원 관계자와 유치업자 등이 참석한다. 글로벌 헬스케어 트렌드와 의료관광에 대한 비전, 온라인 비즈니스 방안 등도 다뤄질 예정이며,비즈니스미팅 시간도 마련된다. 주요 바이어를 대상으로 병원 체험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4일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한국국제의료협회(KIMA), 재미한인의사협회(KAMA) 3자간 해외환자 전원(refer) 채널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 등 2건의 MOU 체결이 예정돼 있다. 문광부 관계자는 " 이번 행사가아시아 대표 글로벌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의료 브랜드인 ‘Medial Korea’를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최신 의료기술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선진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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