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청년들이 모여 갈고 닦은 예술적 끼를 발산하는‘청년 통통 릴레이 버스킹’이 막이 오른다.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청년문화 예술 활성화의 일환으로 ‘청년 통통 릴레이 버스킹’을 오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통통 릴레이 버스킹’은 공연무대를 갈망하는 청년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예술 활동을 꿈꾸는 신진 청년예술인을 발굴, 성장 기반을 마련해 주는 데 목적이 있다.
버스킹은 관객 참여형으로 ▲디제이 쇼 ▲신진 청년예술인 공연 ▲지역 청년예술인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롭게 구성해 예술가들과 관객들이 직접 소통하는 쌍방향 형태로 진행된다.
가야금 병창, 매직쇼,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버스킹을 원하는 관내 예술인 혹은 단체의 경우 신청서 링크(https://naver.me/F5DG1Xg1)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신진예술인들은 본 공연 전 자신만의 무대를 선보이는 서브공연을 통해 공연 경험을 쌓고, 관내 공연 예술가로서 자리매김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청년 통통 릴레이 버스킹 관람은 무료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