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죽곡 카누체험장 ‘인기’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곡성군은 지난달 21일 개장한 곡성 죽곡 카누체험장이 연일 200~300명이 찾는 등 틈새 관광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지역 소득 창출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곡성군 죽곡청년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죽곡카누체험장은 남부 내륙지방에서는 최초로 시도하는 관광체험 상품으로, 초․중․고생은 물론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곡성의 기차마을 레일바이크, 도림사, 압록캠핑장, 섬진강치즈체험학교 등과 연계한 틈새 관광 상품으로 추진한 카누체험장은 앞으로 섬진강기차마을과 함께 곡성의 대표적인 관광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의 식당 등도 덩달아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보성강변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나무와 수초 맑은 물, 신선한 바람 등이 어우러져 체험객들의 발길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죽곡 ‘카누체험장 및 캠핑장’은 개장기념으로 올해까지 요금을 20% 할인한다. 예약은 네이버카페 ‘죽곡타운’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죽곡청년회 010-2307-2756 또는 죽곡면사무소 061-360-860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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