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경남 남해군이 호수 같은 강진만의 아늑한 정취와 포근함을 선사하는 이동면의 지세가 어우러지는 곳에 ‘남해 에코촌 캠핑장’을 개장했다.
이 캠핑장은 남해군의 생태관광 도시 육성 전략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핑장은 카라반 7대, 카라반 사이트 8면, 오토캠핑 사이트 22면 등 총 37개의 캠핑공간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물놀이장, 수영장, 자연놀이터, 자전거 대여소, 불멍존 등 부대시설을 비롯해 매점, 샤워장,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에코촌 캠핑장 새장은 지역 캠핑문화 활성화와 이에 따른 관련 분야의 활력을 도모하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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