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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해외 여행지는 어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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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해외 여행지는 어딜까?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2.08.0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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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폭염이 계속되면서 바캉스에 합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신 유행과 트렌드를 앞서가는 연예인들의 마음을 빼앗아간 해외여행지는 어디일까.

남태평양의 작은 나라 팔라우는 얼마 전 이효리가 커플여행을 다녀온 이후 뜨는 휴양지가 됐다. '신들의 정원'이라 불릴 만큼 맑고 투명한 바다와 천해자연으로 아는 사람만 아는 비밀 여행지로서 탁월한 선택이었던 셈이다.

팔라우 해변에서 인어공주가 된 양, 스노쿨링을 하며 해양생물과 노닐다보면 낭만여행이 완성된다. 이효리 커플이 묵었던 것으로 알려진 팔라우퍼시픽리조트 4박 5일은 대한항공 왕복항공권, 세미패키지로 164만원(유류세 별도) 선이다.

화산 용암이 기묘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하와이는 빨려 들어갈 것 같은 파란 바다와 불타는 듯한 일출과 일몰이 장관이다. 비행거리만 12시간에 달해, 스케줄이 빡빡한 연예인들의 하와이 여행은 대부분 화보촬영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몇 년 전 배우 이미연은 하와이에서 찍은 핫팬츠 화보로 화제를 낳았고, 윤은혜, 신세경 등도 하와이를 찾아 감춰둔 매력을 과시하는 한편 달콤한 휴식을 즐겼다.

그간 장거리노선이라서 가격압박이 컸는데 많이 내린 상태. 대한항공으로 실속형 호텔부터 프리미엄급 호텔까지 4박 6일에 131만원부터(유류세 별도) 고를 수 있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여성팬들을 설레게 했던 배우 윤상현은 드라마 종영 당시 8일간의 스위스 여행을 떠났다.


메아리 소리와 요들송이 아름다운 스위스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동화 ‘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배경이 된 쉔부엘 등반. ‘하이디산’으로 불리는 쉔부엘산은 눈 덮인 설산 못지않게 여름산도 청정한 대자연으로 여행객의 눈길을 끈다.

케이블카로 스위스 산골마을과 야생초를 내려다보며 산을 오르면, 정상에서 저 멀리 4,000미터에 달하는 만년설의 융프라우를 조망할 수 있다. 프랑스 파리와 스위스를 거쳐 이탈리아 베네치아까지 돌고 오는 7박 8일 패키지가 159만원부터(유류세 별도)이다.

앞서가는 패션 감각을 갖고 있는 배우 강동원은 디자이너 쿠로다 유이치의 ‘라드뮤지션’을 즐겨 입는다.
패션 종결자 답게 쇼핑을 위해 찾는 곳은 하라주쿠. 유창한 일본어로 일본 팬들 앞에서 “시부야와 하라주쿠를 좋아한다”고 밝혀 환호성을 받았다.

하라주쿠는 패셔니스타들에게 사랑받아온 도쿄패션의 1번지로 알려져 있다. ‘1박 3일 도쿄 부엉이’로 떠나면 주말을 이용해, 토요일 새벽에 떠났다가 월요일 아침에 돌아올 수 있다.

여행박사에서 오는 25일부터 딱 10회만 한정판매 되는데 항공권만 구입시 19만9000원, 에어텔은 24만4000원부터(유류세 별도). 조기예약과 직장인 15%할인 등의 혜택도 쏠쏠하다.


문의는 여행박사 070-7017-2130

사진설명: 팔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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