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9:09 (금)
휴가철 고속도로 정체 피하는 방법
상태바
휴가철 고속도로 정체 피하는 방법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2.07.30 2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동고속道,토-일요일 오전시간 가장 붐벼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여름 휴가가 본격화 됐다. 차량들은 고속도로로 쏟아져 나오고 운전자는 느림보가 된 차량을 운전하느라 분통이 터진다.고속도로 청체를 피하는방법은 무엇일까.

고속도로 정보파악이 급선무다.

여름 휴가기간 동안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 계획인 사람은 토.일요일 오전 시간대를 피해 운행하는 것이 좋다.

경기도는 지난해 여름 휴가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도내 주요 고속도로의 통행패턴을 조사한 결과 휴가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영동고속도로는 호법JC∼여주IC 구간으로 나타났다. 이 구간에서는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상·하행선 모두 정체가 극심했다.

그러나 이 구간에서일반국도 42호선을 이용할 경우 최대 50분가량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수원IC∼오산IC 구간은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시간 정체가 발생했다.

오산IC∼안성IC 구간은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차량이 붐볐다. 이 시간대에는 일반국도 1호선을 이용할 경우 30분가량 통행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팔곡JC∼발안IC 구간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발안IC∼서평택IC 구간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장시간 정체가 나타났다. 이 구간 정체시에는 일반국도 39호선과 82호선의 우회국도가 좀 더 원활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교통정보과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주요 고속도로의 통행패턴을 분석한 결과 일정시간대에 차량이 집중돼 차량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출발시간 조절과 고속도로 정체시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통행시간 단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름 휴가철 신속한 교통정보와 우회도로 정보는 경기도교통정보센터(☎1688-9090)를 이용하면 된다. 경기도교통정보센터에서는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수집한 교통정보를 스마트폰, 라디오방송,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초중고생,대통령 꿈 키워주는 교육'

곡성 '달맞이 별맞이 마을 축제' 8월 3일 개막

레이트스테이즈 발리 만디라 호텔 65% 반짝세일

인천관광 블로그 기자단 ‘별동대’ 활동

태안 볏가리 마을서 이열치열 '염전체험'

올 여름은 전인미답의 계곡에서 은둔해 볼까?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