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8월 6~24일 운영...참가자 모집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농촌진흥청(www.rda.go.kr )은 초.중학생들을 위해 농업과학관에서 오는 8월 6일부터 24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여름방학 녹색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녹색체험교실은 서울·경기 지역 초.중학생들이 학급단위나 가족 또는 개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마감시까지 인터넷 신청할 수 있다.
체험교실은 농업과학관 견학과 더불어 여름철 식물 가꾸기, 떡 클레이 캐릭터 만들기, 버섯 배지 만들기 등 을 해볼 수 있다.
화분갈이 체험은 8월 6일부터 10일까지 단체의 경우 예약된 인원에 한해 오전 10시, 11시, 오후 2시 농업과학관에서 진행한다.
개인 또는 가족단위 체험은 인터넷 사전예약 없이 현장접수가 가능하고, 영상교재를 활용해 수시로 진행된다.
떡 클레이 캐릭터 만들기 체험은 8월 13일부터 17일까지(휴일 제외) 국립농업과학원 가공이용과의 도움으로 진행한다.
떡이 굳지 않는 원리를 알아보고 떡 클레이를 이용해 여러 가지 캐릭터를 만들어 봄으로써 떡의 다양한 활용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버섯 체험은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버섯균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고, 미생물 오염도를 측정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버섯 배지 만들기와 여름더위를 이기는 시원한 영지·상황버섯 차를 맛볼 기회가 제공된다.
농촌진흥청 김영구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녹색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녹색농업 체험을 통해 정서함양과 과학기술 마인드 고취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031-299-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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