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나무교실 운영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012년 여름방학 나무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대연수목전시원에서 이달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되는 나무교실은 초등 저학년반(1학년~3학년) 2회, 초등 고학년반(4학년~6학년) 2회, 중등반 2회 등 총 6회 운영된다.
초등 저학년반은 △우리 주변의 나무 알기 △말채나무 프레임 짜보기, 초등 고학년반은 △짚을 이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지구 속 동물 이야기, 중등반은 △식물의 유익함 알아보기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의 미래 알아보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이외에도 유아를 위한 ‘숲유치원(숲반)’, 일반인을 위한 ‘생활원예교실’, 가족단위를 위한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생활원예교실은 오는 8월 16일부터 8월 24일까지 50명을 모집, 9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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