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제주 올레 여성 관광객 살해 사건과 관련, 사건 장소인 제주 올레 제1코스가 잠정 폐쇄된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24일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해 1코스를 당분간 폐쇄한다"고 공지했다. 페쇄 코스는 제주 서귀포 성산읍 시흥리를 시작으로 말미오름-종달리소금밭-광치기해변까지 이어지는 15.6㎞ 구간.
제주올레는 "더 이상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해 올레를 사랑하는 이들과 여성들이 다시금 제주올레에서 자연과 치유를 누리는 아름다운 길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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