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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중국 보타구와 중학생 홈스테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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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중국 보타구와 중학생 홈스테이 실시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2.07.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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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곡성군은 중국 보타구, 필리핀 올더내타시 등과 행정, 농업, 관광 등의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양 지역 학생들의 홈스테이도 추진, 문화교류도 확대하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보타구 중학생들을 초청, 홈스테이를 실시, 우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지난 겨울방학 곡성군 중학생들의 보타구 방문 홈스테이에 대한 답방으로, 류우진 부국장을 비롯한 보타제2중학교, 심가문제1초급중학교 학생, 교사 등 30명이 석곡중학교 김순호 교장과 곡성중, 석곡중, 옥과중학교 학생 및 교사 30명과 함께 진행됐다.

이들은 자매결연 학생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가정생활을 체험하며 서로 다른 생활모습과 문화를 접했다.

또한 양 지역 학생들이 모두 모여 기차마을과 장미공원, 천적곤충관 견학 그리고 레일바이크, 증기기관차 탑승, 섬진강 래프팅 등을 체험하고, 김치와 두부, 떡을 손수 만드는 등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은 우호도시 보타구와 지속적인 홈스테이를 추진, 양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국제적인 감각을 기르고 폭넓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타구는 중국 절강성 주산시 동남부에 위치한 인구 38만의 대표적인 해양 도시로, 양 지역은 지난 2001년부터 심청을 인연으로 곡성군과 우호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2007년부터는 민간부문의 교류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방학을 이용하여 중학생 홈스테이를 실시하여 이번이 8번째 교류이다.

보타구는 지난 4월 우호사절단이 곡성군을 방문하여 행정, 농업, 관광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해 갈 것을 상호 합의하고 공동발전을 약속한 바 있다. 다가오는 겨울방학에는 곡성군 중학생들이 보타구를 방문하여 홈스테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8월에는 지난 3월 우호협력을 체결한 필리핀 올더내타시에 곡성군 중학생들이 방문해 올더내타 시립대학교에서 어학연수 함께 홈스테이를 통한 문화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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