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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사슴이 물어!'...'동화 속 동물 주인공과 함께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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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사슴이 물어!'...'동화 속 동물 주인공과 함께 놀아요'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2.07.11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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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여름방학 맞이 체험프로그램 마련

[투어코리아= 이태형 기자] 여름방학에 맞춰 서울어린이 대공원에서 '학습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여름방학 동물교실', '녹색에너지교실', '자연물 꼬물꼬물교실' 등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12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최고 인기 프로그램 ‘여름방학 동물교실’

여름방학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스테디셀러인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교실은 오는 23~8월 27일까지 매일(일, 공휴일 제외) 열대동물관 2층 동물학교에서 열린다.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생이 대상이며 비단구렁이, 턱수염도마뱀, 블루텅스킨크, 팬케익거북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파충류분야에 척척박사가 될 수 있게 돕는다.

돌연변이 ‘알비노 버마비단구렁이’ 관찰을 비롯 △감각기관을 이용한 먹이사냥 △파충류 피부온도 체험 △뱀 뒷다리 흔적찾기 △보호색을 이용 천적에게 몸 지키는 법 △뱀 허물 만져보기 △블랙박스안 동물을 손끝 감각으로 찾는 게임 등 흥미진진한 순서가 준비돼 있다. 참가비 8천원.

자녀와 함께 직접 동물들을 만져보는 페팅 위주로 구성된 ‘에코스쿨’도 같은 기간에 개설된다.

아기원숭이, 토끼와 거북, 사막여우, 왕관앵무 등 동물친구와 함께 놀고 △염소에게 먹이 주며 초식동물 특징 익히기 △맹수마을 내실에서 사자, 호랑이 특징 배우기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있다. 참가비 1인당 6천원

동물교실 문의 02)450-9381~2


국내 공원 최초로 녹색에너지교실


오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2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방학을 맞은 어린이, 청소년 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공공기관, 기업체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진행은 신재생에너지의 개념, 동작원리 등을 설명하고 △동·식물원, 화장실 등 7곳(90kw)의 태양광 발전설비 △식물원 지열설비(170RT) △최첨단 연료전지 설비(100kw 규모) 등을 둘러보는 순서로 이어진다.

'도심 속 울창한 숲'인 서울어린이대공원의 특성을 십분 활용,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도록 기획된 자연생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오는 18일 개강하는 ‘지구를 살리는 에코화분 만들기’는 폐품을 재활용, 화분을 만들면서 환경을 생각하고 창의력도 높일 수 있다. 초등 1~3년 대상. 8월말까지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 참가비 무료.

8월 4일 첫 선을 보이는 ‘자연물 꼬물꼬물 만들기’도 초등 1~3년이 대상이며 토, 일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공원 관리를 위해 풀을 깎거나 고사목을 제거할 때 나온 나뭇가지, 낙엽, 열매 등으로 다양한 공작물을 제작한다.

문의 02)450-9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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