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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서귀포 표선해비치 '열광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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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서귀포 표선해비치 '열광의 무대'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2.07.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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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야해페스티벌 7월 30~8월 15일 열려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제주 서귀포 표선해비치의 밤이 '야해'진다.

서귀포 해변의 뛰어난 자연이 무대가 되고 '바다와 달빛, 음악'이 배경을 연출하는 '2012서귀포야해페스티벌'이 오는 30일 막이 올라 8월 15일까지 17일간 낭만 가득한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는 야해페스티벌은 해수욕 위주의 단순 해변이용을 넘어, 서귀포 夜海(밤바다)의 낭만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야해페스티벌은 낮에 해수욕을 즐기고, 밤에는 달빛 속에서 음악 흥취에 흠뻑 취할 수 있어 2~30대의 젊은층 뿐 아니라 가족단위의 관광객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기간동안 해비치 해변의 자연절경을 배경으로 한 특설무대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를 비롯해 스카펑크밴드 ‘넘버원코리안’, 펑키록밴드 ‘와이낫’, 레게밴드 ‘윈디시티’, 제주 밴드 ‘사우스카니발’ 등 대한민국 라이브씬의 대표 밴드들이 번갈아가며 해변의 여름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밴드 공연 중간과 이후에는 ‘DJ SUPERFLY’의 DJ-ing 댄스파티가 펼쳐지고, 특설무대 한편에서는 다양한 먹거리가 비치돼 있는 야외 바를 운영, 서귀포 표선 해비치의 밤바다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 바로 사진 인쇄가 가능한 포토존 서비스가 마련돼 생생한 페스티벌의 추억을 사진으로도 남길 수 있다.

올 여름 이국적인 제주 표선 해비치 해변 절경과 달빛 그리고 라틴, 자메이카 스카,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지는 서귀포야해페스티벌을 찾아 낭만적인 '야해'(夜海)의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도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로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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