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약 두배 늘어...6월에만 16면4,700명 찾아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올 상반기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66만 8,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1일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까지제주를 다녀간 외국인관광객은 전년 동기(33만9,000여명) 대비 2가까이 늘어난 66만8,000여명을 기록했다.
국가 별로는 중국인관광객이 39만6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일본인 관광객이 9만6,900여 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 6월 한달 동안 제주를 다녀간 외국인 관광객수는 16만4,787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는전년 동월(8만7,464명) 대비 88.4% 증가한 것이며, 종전 최다 기록인 지난 5월 15만2,385명 보다도 1만명 이상 많은 수치다.
도는 제주의 유네스코3관왕 달성 등에 따른 대외 인지도 향상과 홍콩, 허페이, 난닝 등 해외도시 직항노선 증가, 세계양돈수의사회 총회 등 잇따른 굵직한 국제행사가가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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