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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蓮)향의 유혹 태안 연꽃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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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蓮)향의 유혹 태안 연꽃축제 개막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2.07.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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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수목원에서 8월 27일까지 열려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아름다운 자태와 은은한 향을 자랑하는 태안연꽃축제가 지난 28일 개막돼 8월27일까지 태안군 남면 그린리치팜(구 청산수목원)에서 열린다.

태안군 남면에 소재한 그린리치팜 99,200㎡(3만여평)에는 백련, 홍련, 노랑어리연, 가시연 등 200여종의 수련이 갖가지 모양과 색깔을 뽐내고 있다.

또 축제장내 주요 수생식물 서식지인 예연원에는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 부처꽃, 부레옥잠, 물양귀비 등 200여종의 수생식물과 함께 일반인들은 보기힘든 다양한 수서곤충들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즐겨 그린 ‘랑그루아 다리’를 재현해 만든 ‘고흐 브릿지’는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 하며 그린리치팜의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고흐 브릿지’ 건너에 있는 ‘만(卍)’자 모양 꽃길은 이곳을 다녀간 모든 이에게 길상만복이 깃들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 있으며 주변 연못에 핀 갖가지 연꽃들이 조화를 이뤄 뛰어난 운치를 느낄 수 있다.

또 음식 코너에서는 연꽃, 연잎 등을 이용한 4종의 차와 연 아이스크림, 연잎칼국수, 연콩국수, 연부침, 연밥 등을 맛볼 수 있어 은은하면서도 담백한 연 특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그린리치팜 입장료는 성인 5천원, 청소년 4천원. 태안읍에서 77번 국도를 따라 안면도 방향으로 8㎞가량 가다 보면 왼쪽에 그린리치팜 입구표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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