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 의암공원에서 9월21~23일 열려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한우와 사과'를 테마로 여는 전북 장수군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오는 9월21~23일 장수읍 의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장수를 품안에! 자연을 입안에!'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장수한우피아, 장수사과 품평회,사과수확체험, 한우랑 사과랑 가요제 등 총 7개분야 51개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21일 의암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인근 지역 자치단체장, 자매 시·군 기관단체장, 향우회임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당놀이,해외민속공연, 전통줄다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열리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초가을 밤하늘을 수놓는다.
22일에는 국악경연대회, 애플스마일 이벤트, 한우랑 사과랑 가용제, 타악공연, 깃절놀이 등이 열리며, 23일에는 전통 줄다리기대회, 코믹극 풍자한마당, 가을산촌열린음악회 등이 마련된다.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체험행사로는 사과수확체험, 한우로데오 체험, 물고기잡기 체험,수상자전거 체험, 한우목장 체험, 승마 체험 등이 다채롬게 진행된다.
의암공원 주변에서는 한우판매·셀프식당, 농산물 판매장, 한우랑 사과랑 주제관 등 우수농산물 전시·판매장이 운영돼 저렴한 가격에 농측산물을 구입해갈수도 있다.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축제 관계자는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청정자연에서 펼쳐지는 농촌체험 축제이자 웰빙 문화축제"라며 " 올해에도 예년처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함께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 40대 男 셋중 둘 ‘발기부전'..'파워킹 만나면 다르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