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5월 17~19일 거북섬 일원에서 ‘봄 달콤축제’를 개최하는 것과 관련해 디저트 페어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1회 거북섬 ‘봄 달콤축제’는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주제로 아기자기한 체험과 달콤한 음식을 즐길 예정이다.
축제는 거북섬 별빛공원, 경관 브릿지, 시화호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디저트를 판매하는 ‘달콤 디저트 페어’와 디저트 만들기 체험부스인 ‘달콤 디저트 공방’, 수공예품 만들기 체험부스인 ‘달콤 만들기 공방’ 등 3개 분야로 나눠 총 3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축제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시흥시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입점 조건 및 신청 서류는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시흥거북섬 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29일 시흥시청 누리집에 공고되며, 선발된 업체들은 5월 3일에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해야 한다.
한편 ‘마리나 경관 브릿지’에서는 아름다운 시화호를 배경으로 하는 거리 공연이 진행되고, 디저트페어를 포함한 가족과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수업과 듀엣 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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