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전북도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대만 세일즈콜과 홍콩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약 1천300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대만과 홍콩을 오가며 현지여행사 및 언론인 대상 전북관광설명회, 간담회, 세일즈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대둔산, 내장산 등 가을 단풍 상품과 무주 등 겨울 상품판매로 대만 1,000명, 홍콩 300명 유치를 확정, 9월부터 관광이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대만현지여행사 1곳과 전북관광객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상품홍보프로모션을 추진,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전북도는 급변하는 관광시장 맞춘 국가 및 관광상품의 다변화를 모색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세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3월에는 중국광저우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기업인센티브 단체 200명, 중국 청소년문화교류단 약 800명을 유치하고, 4월에는 중국산동성과 북경지역을 타깃으로 세일즈콜을 추진, 1,500명을 유치한바 있다.
또한 상반기 동안 여수엑스포 연계상품, 전북 체류형 관광상품개발을 위한 초청팸투어, 일본 오사카, 대만 등 국내외 관광 설명회를 추진해 중화권, 일본, 동남아권 등에서 약 5,000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전북도는 앞으로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7월에 한국 내 중국유학생 웨이보 홍보단을 초청, 팸투어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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